한때는 나의 우상이었던 우리 아빠!
한때는 나의 자랑이었던 내 새끼!
기껏 청춘을 다 바쳐 정성과 사랑으로 키워놨더니
딸은 아빠 같은 남자 만날까 봐 결혼하지 않겠다지를 않나,
아들은 아빠랑 단둘이 있는 게 어색하고 불편하다는데...!
이래저래 자식들에게 서운함만 늘어가는 요즘 아빠들!
하.지.만! 자식들에게도 할 말은 있다고?!
흐르는 세월 속에 멀어져 버린 아빠와 나!
그리고 그 사이에 쌓인 오해와 해묵은 감정들...!
세상 누구보다 가깝지만
때론 세상 누구보다 멀게만 느껴지는 아빠와 나...!
이제 가슴 속 앙금을 털어놓고
서로를 이해하고 용서하는 시간을 가져보려 한다!
아버지.... 미안해요 고마워요 그리고 사랑해요...!
세상 누구보다 가깝지만 때론 세상 누구보다 멀게만 느껴지는 아빠와 나
가슴속 앙금을 털어놓고 서로 이해하고 용서하는 시간을 가져보려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