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군은 관사에 닭장과 텃밭을 만들겠다며 장병을 동원한 현역 장성 징계 검토 중. 조선일보는 육군을 인용, 해당 장성은 닭장·텃밭 조성에 부사관과 병사를 동원했다고 보도. 개를 키우던 관사 내 공간을 닭장으로 개조하겠다며 부사관과 병사들에게 작업을 지시했다는 것. 그 이유는 더 황당. 해당 장성은 낡은 관사에 지네 등 벌레가 자주 나타나는데, 이를 퇴치하려면 닭을 키우는 것이 유익하다는 주임원사 등 부사관의 조언에 따라 닭장을 만들기로 결심한 것으로 알려졌음. 과거 박찬주 육군대장의 공관병 갑질을 연상케 하는 내용. 해당 장성은 일단 부인중이라고.

#관사갑질 #닭장과텃밭 #지네등벌레퇴치 #박찬주 #공관병갑질 #장군과부사관


◆오늘의 토커

장성철 공감과논쟁 정책센터 소장

변환봉 변호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