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토트넘 #레스터

3경기 연속골' 손흥민, 전반 6분 선제골 ? 토트넘 3-0 레스터 하이라이트 2020.07.19

토트넘은 20일(이하 한국시간) 영국 런던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레스터 시티와의 2019-2020 프리미어리그 37라운드 홈 경기에서 전반전을 3-0으로 리드한 채 마무리했다.

이날 토트넘은 뉴캐슬전과 같은 선발 라인업을 들고 경기에 임했다. 케인을 원톱으로 내세우고 손흥민과 모우라를 양쪽 날개에 배치한 토트넘은 공격형 미드필더엔 로 셀소를, 중원은 시소코와 윙크스를 포진시켰다. 포백 라인은 데이비스-산체스-알더웨이럴트-오리에가 구성했고 골문은 요리스가 지켰다.

토트넘은 전반 6분 만에 리드를 잡는 데 성공했다. 주인공은 역시 손흥민. 센터서클 부근에서 케인이 오른발 아웃프런트 킥으로 왼쪽 측면으로 쇄도하던 손흥민에게 연결했고, 박스 바로 앞까지 침투한 손흥민이 오른발 감아차기로 연결한 슈팅이 레스터 수비수 저스틴의 몸에 맞고 굴절돼 골문으로 빨려 들어갔다. 해당 골은 아쉽게도 손흥민의 골이 아닌 자책골로 기록됐다.

이후 레스터가 경기를 주도하며 동점골을 위해 애썼다. 전반 20분 코너킥 혼전 상황에서 바디가 두 차례 슈팅을 가져갔지만 골문 앞을 지키던 수비수에 막혀 무산됐다. 25분에는 왼쪽 크로스를 토트넘 박스 내에서 이어 받은 페레즈가 가슴 트래핑 이후 바로 슈팅으로 이어갔지만, 골키퍼 요리스의 선방에 막혀 무산됐다.

토트넘도 역습으로 레스터를 괴롭혔다. 또 손흥민이었다. 전반 29분 또 다시 왼쪽 측면을 허문 손흥민은 전방 패스를 이어 받아 박스 중앙으로 침투, 강력한 슈팅으로 이어갔으나 골키퍼 슈마이켈의 선방에 막혔다.

하지만 전반 37분 토트넘의 역습이 제대로 성공했다. 레스터의 코너킥을 잘 막은 토트넘은 곧바로 역습 상황으로 돌아섰고, 로 셀소의 패스를 이어받은 모우라가 왼쪽 측면 침투 후 중앙으로 쇄도하는 케인에게 전방 연결, 이를 케인이 밀어 넣으며 추가골에 성공했다.

케인은 3분 뒤 추가골을 성공시켰다. 또 다시 역습 상황. 모우라의 공을 이어 받은 케인이 박스 왼쪽에서 서서히 중앙쪽으로 공을 끌고 가더니, 반대쪽 골문을 향해 강력한 오른발 감아차기 슈팅을 때려내며 멀티골에 성공했다.

이후 토트넘은 여유 있게 경기를 풀어나갔고, 토트넘은 3-0으로 앞선채 전반전을 마무리했다.

#토트넘 레스터 #토트넘 vs 레스터 #토트넘vs레스터 #토트넘 v 레스터 #토트넘 x 레스터 #토트넘 #레스터 #토트넘 홋스퍼 #손흥민 #손흥 민 #손흥 민 하이라이트 #손흥 민 스페셜 #손흥 민 골 #손흥 민 드리블 #손흥 민 목표 #손흥 민 어시스트 #토트넘 아스날 하이라이트 #토트넘 손흥 민 #son #son heung m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