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송영성 기자,문동주 기자 = 미래통합당이 21대 국회 개원 이후 처음으로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에 참석했지만 파행으로 얼룩졌습니다.

27일 국회에서 열린 법사위 전체회의에서 미래통합당은 추 장관 아들의 군 복무 기간 중 휴가 미복귀 의혹 사건을 맡았던 동부지검장이 법무부 차관으로 발령받았다며 또 다른 의혹을 제기했고, 추 장관이 "소설 쓰시네"라고 하면서 여야 간 충돌이 빚어졌는데요.

약 40분간 정회된 후 회의는 속개됐지만 추 장관의 사과를 요구하는 통합당 의원들과 장관에 대한 모욕이라며 질의를 계속 이어가려는 민주당 의원들의 공방이 계속됐습니다.

여야 공방은 1시간 넘게 계속됐습니다. 회의의 끝은 어떤 모습이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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