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정치/사회 윤석열 정치길은 조국 재판에 달렸다? 윤석열의 미래가 뻔히 보인다는 박시영의 관심법 예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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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씨도사 ##
박시영/ 윈지코리아컨설팅 대표
2020. 8. 6. KBS1 '더 라이브' 방송 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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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터뷰 내용을 인용, 보도할 때는 프로그램명 KBS '더 라이브'을 정확히 밝혀주시기 바랍니다.
■최욱: 매주 목요일 대한민국 정치판을 발가락이 닿기도 전에 꿰뚫어본다는 박씨도사. 박시영 도사님, 어서 오십시오.
■박시영: 반갑습니다.
■최욱: 그러면 오늘은 우리 박씨도사님의 전문 분야입니다. 속마음을 그냥 꿰뚫어보는 관심법 특집을 준비해봤습니다. 첫 번째 손님 들어오세요.
■오언종: 첫 번째 손님, 윤석열 총장입니다. 참 그 속마음이 궁금합니다. 작심 발언을 제대로 했거든요.
■박시영: 제가 결국 궁예까지 갔군요.
■오언종: 관심법으로 제대로 꿰뚫어주십시오.
■박시영: 저는 의도적 발언이다. 그리고 계산된 플레이다, 이렇게 평가하고 싶습니다. 검찰총장 임기 중에 이렇게 정치적 의미가 내포된 발언, 들어본 적 있습니까? 아마 저는 처음이고요. 굉장히 이례적이다, 이렇게 평가할 수 있고요. 정치적 파장을 몰랐을까? 충분히 알았을 겁니다. 왜냐하면 독재라는 말을 썼습니다. 이건 야당이 주로 쓰는 말입니다. 이 말을 그대로 차용했습니다. 그러면 얼마나 이후에 정치적 파장이 커질 것인가 충분히 예견할 수 있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여당이 맹비난을 쏟아부었는데 이 부분에 대해서 윤 총장이 해명을 하고 있지 않습니다. 침묵으로 일관하고 있습니다. 때문에 정치적 의도가 담겨 있다고 볼 수밖에 없고요. 최근에 추미애 장관하고 많이 대립하고 있지 않습니까? 그 측면에서 윤 총장의 처지를 감안해 볼 때 누가 봐도 현 정부를 암시하는 것이다라고 해석할 수밖에 없다. 독재라는 말 자체가 현 정부를 뜻하는 것이다. 이렇게 받아들일 수밖에 없다는 것이죠.
■최욱: 사실 독재, 전체주의 이런 발언 때문에 굉장히 시끄러운데 이런 시끄러워질 것을 예견하고 그런 발언을 했다는 거 아니겠습니까? 그러면 여기서 우리 도사님의 관심법 들어가야죠. 40일 만에 침묵을 깨고. 윤석열 검찰총장이 이런 작심 발언을 한 진짜 속마음. 마음속 깊이 있는 그 속마음 한번 들어보고 싶습니다.
■박시영: 저는 두 가지로 해석하는데요. 첫 번째는 내일 당장 고위급 검찰인사가 발표가 됩니다. 지금 상황으로 보면 식물 총장이 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습니다. 왜냐하면 특수부 대신에 공판부, 형사부 이런 어떤 인사들 중요할 것이다, 이게 많이 알려져 있거든요. 그러다 보면 자신의 리더십이 타격받는 것에 대한 불안감, 불만, 이것을 표출하기 위한 하나의 표현이었다, 이렇게 보여집니다.
■오언종: 첫 번째는 불안감과 불만을 표현한 거다. 그렇다면 두 번째 속마음은 뭡니까?
■박시영: 두 번째는 권력과 싸우는 검사 이미지. 이것을 구축하고 싶은 마음이 있었던 것 같아요. 왜냐하면 작심 발언 이후에 여권 내에서 퇴진하라, 사퇴하라, 해임하라, 이런 요구가 빗발칠 것을 예상을 충분히 하지 않겠습니까?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게 이런 어떤 해임 요구가 있으면 반면에 정부의 핍박받는 이미지, 이런 부분이 만들어지고 결국 한쪽에서는 동정론이 일어날 수밖에 없거든요. 그런 측면에서 최근에 여론 조사를 해보면 차기 대권 주자 윤석열 3위, 이렇게 나옵니다. 그것도 한 달 사이에 3.7%포인트를 지금 올랐거든요.
■최욱: 더 올랐어요?
■오언종: 많이 올랐어요.
■박시영: 그렇기 때문에 지지율이 상승세입니다. 그런 힘을 받아서 뭔가 권력과 싸우는 검사 이미지, 이 부분들을 구축할 수 있다고 판단하지 않았을까. 그래서 스스로 중도에 사퇴할 가능성도 배제할 수는 없는 상태다, 이렇게 보여집니다.
■최욱: 알겠습니다. 중도 사퇴까지도 지금 예측을 하시는데.
■박시영: 내년 7월이 임기가 완료되는데 그전에 사퇴할 가능성도 있다.
■오언종: 몇 월까지로예상하실 수 있습니까?
■박시영: 아직 안 보입니다.
■최욱: 그런데 정치인이 아닌 검찰총장을 두고 이런 질문을 하는 게 맞는지 저는 모르겠습니다만.
■박시영: 막 던지잖아요.
■최욱: 막 던지니까요. 작심 발언 이후 윤석열 검찰총장의 지지율 더 올라갈까요?
■박시영: 올라가죠. 3% 포인트에서 5%포인트 정도는 올라갈 겁니다. 왜냐하면 통합당을 좋아하는 분들 내에서는 이제 윤 총장이 하는 것을 보니 바라는 것을 보니 대선에 뛰어들 가능성이 있어 보인다고 받아들였을 것 같습니다.
■오언종: 지금 그리고 도사님께서 윤 총장이 중간에 사퇴도 할 수 있는 가능성이 있다고 하셨잖아요.
■박시영: 늘 인생사는 그러는 겁니다. 할 수도 있고 안 할 수도 있고.
■오언종: 만약에 그렇다면 윤 총장의 다음 행보가 궁금해지는데 자연스럽게 정치로 가는 겁니까?
■박시영: 정치권 전문용어로 말하면 이 정도면 절반은 넘어왔다. 이런 표현을 씁니다. 그래서 정치 부분에 대한 대선 출마 길을 다각도로 모색하는 게 아닌가 그렇게 추정이 되고요. 일부 예전에 지금 이번에 작심 발언을 보면서 이거는 적어도 대선 출마 선언문 같이 느껴진다고 평가하는 분들도 있습니다. 굉장히 파격적이었고 정치적 용어를 사용했다는 거죠. 그렇지만 정치에 뛰어드는 게 쉽지만은 않습니다. 뭔가 벽이 가로막고 있습니다. 그 벽을 뛰어넘어야 합니다. 그 벽이 뭘까요?
■최욱: 그 벽. 그렇게 애매모호하게 말씀하지 마시고 이 귀한 시간에 그 벽이 과연 뭔지 그 변곡점이 될 어떠한 사건이 앞으로 일어난다는 겁니까?
■박시영: 결국은 바로 조국 전 장관의 재판, 이것이 넘어야 할 벽이자 일차 관문이 될 것입니다.
■최욱: 그러니까 정경심 교수 관련해서 그런 재판들.
■박시영: 그렇습니다. 조국 전 장관 아내 정경심 교수의 재판이 연말 또는 연초에 있을 텐데 이 결과가 어떻게 나오느냐에 따라서 만약에 무죄로 나온다면. 굉장히 무리한 수사를 했고 평지풍파를 일으킨 장본인으로 낙인찍혀서 결국 중도층의 확장력이 떨어질 겁니다. 때문에 정치에 입문하기가 쉽지 않을 겁니다. 반면에 조국 전 장관이 유죄가 나온다면 윤 총장에 날개를 달아주는 꼴이 되는 거죠. 때문에 결국 윤 총장의 정치의 길은 조국 전 장관의 재판 결과에 달려있다, 이렇게 보입니다.
■오언종: 알겠습니다. 그렇다면 이제 오늘은 점궤를 뽑는 게 아니라 특별한 장치를 준비했습니다. 윤석열 총장의 속마음은 과연 뭘까요?
■박시영: 내 마음을 아직도 몰라?
■최욱: 갑자기 전두환 목소리를 내.
■박시영: 혹시 두 분도 이 정도면 눈치 채지 않았습니까?
■오언종: 감은 옵니다.
■박시영: 이번 작심 발언은 내가 마음 먹으면 대권에 도전할 수도 있다. 나 정치할 생각도 있다, 이렇게 보이고요. 그러니 통합당을 좋아하는 분께 이렇게 메시지를 전달하는 겁니다. 나를 지지해달라는 의미가 아닐까 싶습니다.
■최욱: 알겠습니다. 관심법 도사님이니까 짧게 하나만 여쭤볼게요. 윤석열 총장이 만약에 지금 집에서 TV를 보신다면 본인을 다루는 이런 방송, 좋아할까요, 싫어할까요?
■박시영: 좋아할 수도 있다. 왜? 정치로 뛰어들 것 같으면 많이 다뤄주는 게 좋죠.
■최욱: 알겠습니다. 박씨도사님 잘 가요.
■오언종: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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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욱: 매주 목요일 대한민국 정치판을 발가락이 닿기도 전에 꿰뚫어본다는 박씨도사. 박시영 도사님, 어서 오십시오.
■박시영: 반갑습니다.
■최욱: 그러면 오늘은 우리 박씨도사님의 전문 분야입니다. 속마음을 그냥 꿰뚫어보는 관심법 특집을 준비해봤습니다. 첫 번째 손님 들어오세요.
■오언종: 첫 번째 손님, 윤석열 총장입니다. 참 그 속마음이 궁금합니다. 작심 발언을 제대로 했거든요.
■박시영: 제가 결국 궁예까지 갔군요.
■오언종: 관심법으로 제대로 꿰뚫어주십시오.
■박시영: 저는 의도적 발언이다. 그리고 계산된 플레이다, 이렇게 평가하고 싶습니다. 검찰총장 임기 중에 이렇게 정치적 의미가 내포된 발언, 들어본 적 있습니까? 아마 저는 처음이고요. 굉장히 이례적이다, 이렇게 평가할 수 있고요. 정치적 파장을 몰랐을까? 충분히 알았을 겁니다. 왜냐하면 독재라는 말을 썼습니다. 이건 야당이 주로 쓰는 말입니다. 이 말을 그대로 차용했습니다. 그러면 얼마나 이후에 정치적 파장이 커질 것인가 충분히 예견할 수 있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여당이 맹비난을 쏟아부었는데 이 부분에 대해서 윤 총장이 해명을 하고 있지 않습니다. 침묵으로 일관하고 있습니다. 때문에 정치적 의도가 담겨 있다고 볼 수밖에 없고요. 최근에 추미애 장관하고 많이 대립하고 있지 않습니까? 그 측면에서 윤 총장의 처지를 감안해 볼 때 누가 봐도 현 정부를 암시하는 것이다라고 해석할 수밖에 없다. 독재라는 말 자체가 현 정부를 뜻하는 것이다. 이렇게 받아들일 수밖에 없다는 것이죠.
■최욱: 사실 독재, 전체주의 이런 발언 때문에 굉장히 시끄러운데 이런 시끄러워질 것을 예견하고 그런 발언을 했다는 거 아니겠습니까? 그러면 여기서 우리 도사님의 관심법 들어가야죠. 40일 만에 침묵을 깨고. 윤석열 검찰총장이 이런 작심 발언을 한 진짜 속마음. 마음속 깊이 있는 그 속마음 한번 들어보고 싶습니다.
■박시영: 저는 두 가지로 해석하는데요. 첫 번째는 내일 당장 고위급 검찰인사가 발표가 됩니다. 지금 상황으로 보면 식물 총장이 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습니다. 왜냐하면 특수부 대신에 공판부, 형사부 이런 어떤 인사들 중요할 것이다, 이게 많이 알려져 있거든요. 그러다 보면 자신의 리더십이 타격받는 것에 대한 불안감, 불만, 이것을 표출하기 위한 하나의 표현이었다, 이렇게 보여집니다.
■오언종: 첫 번째는 불안감과 불만을 표현한 거다. 그렇다면 두 번째 속마음은 뭡니까?
■박시영: 두 번째는 권력과 싸우는 검사 이미지. 이것을 구축하고 싶은 마음이 있었던 것 같아요. 왜냐하면 작심 발언 이후에 여권 내에서 퇴진하라, 사퇴하라, 해임하라, 이런 요구가 빗발칠 것을 예상을 충분히 하지 않겠습니까?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게 이런 어떤 해임 요구가 있으면 반면에 정부의 핍박받는 이미지, 이런 부분이 만들어지고 결국 한쪽에서는 동정론이 일어날 수밖에 없거든요. 그런 측면에서 최근에 여론 조사를 해보면 차기 대권 주자 윤석열 3위, 이렇게 나옵니다. 그것도 한 달 사이에 3.7%포인트를 지금 올랐거든요.
■최욱: 더 올랐어요?
■오언종: 많이 올랐어요.
■박시영: 그렇기 때문에 지지율이 상승세입니다. 그런 힘을 받아서 뭔가 권력과 싸우는 검사 이미지, 이 부분들을 구축할 수 있다고 판단하지 않았을까. 그래서 스스로 중도에 사퇴할 가능성도 배제할 수는 없는 상태다, 이렇게 보여집니다.
■최욱: 알겠습니다. 중도 사퇴까지도 지금 예측을 하시는데.
■박시영: 내년 7월이 임기가 완료되는데 그전에 사퇴할 가능성도 있다.
■오언종: 몇 월까지로예상하실 수 있습니까?
■박시영: 아직 안 보입니다.
■최욱: 그런데 정치인이 아닌 검찰총장을 두고 이런 질문을 하는 게 맞는지 저는 모르겠습니다만.
■박시영: 막 던지잖아요.
■최욱: 막 던지니까요. 작심 발언 이후 윤석열 검찰총장의 지지율 더 올라갈까요?
■박시영: 올라가죠. 3% 포인트에서 5%포인트 정도는 올라갈 겁니다. 왜냐하면 통합당을 좋아하는 분들 내에서는 이제 윤 총장이 하는 것을 보니 바라는 것을 보니 대선에 뛰어들 가능성이 있어 보인다고 받아들였을 것 같습니다.
■오언종: 지금 그리고 도사님께서 윤 총장이 중간에 사퇴도 할 수 있는 가능성이 있다고 하셨잖아요.
■박시영: 늘 인생사는 그러는 겁니다. 할 수도 있고 안 할 수도 있고.
■오언종: 만약에 그렇다면 윤 총장의 다음 행보가 궁금해지는데 자연스럽게 정치로 가는 겁니까?
■박시영: 정치권 전문용어로 말하면 이 정도면 절반은 넘어왔다. 이런 표현을 씁니다. 그래서 정치 부분에 대한 대선 출마 길을 다각도로 모색하는 게 아닌가 그렇게 추정이 되고요. 일부 예전에 지금 이번에 작심 발언을 보면서 이거는 적어도 대선 출마 선언문 같이 느껴진다고 평가하는 분들도 있습니다. 굉장히 파격적이었고 정치적 용어를 사용했다는 거죠. 그렇지만 정치에 뛰어드는 게 쉽지만은 않습니다. 뭔가 벽이 가로막고 있습니다. 그 벽을 뛰어넘어야 합니다. 그 벽이 뭘까요?
■최욱: 그 벽. 그렇게 애매모호하게 말씀하지 마시고 이 귀한 시간에 그 벽이 과연 뭔지 그 변곡점이 될 어떠한 사건이 앞으로 일어난다는 겁니까?
■박시영: 결국은 바로 조국 전 장관의 재판, 이것이 넘어야 할 벽이자 일차 관문이 될 것입니다.
■최욱: 그러니까 정경심 교수 관련해서 그런 재판들.
■박시영: 그렇습니다. 조국 전 장관 아내 정경심 교수의 재판이 연말 또는 연초에 있을 텐데 이 결과가 어떻게 나오느냐에 따라서 만약에 무죄로 나온다면. 굉장히 무리한 수사를 했고 평지풍파를 일으킨 장본인으로 낙인찍혀서 결국 중도층의 확장력이 떨어질 겁니다. 때문에 정치에 입문하기가 쉽지 않을 겁니다. 반면에 조국 전 장관이 유죄가 나온다면 윤 총장에 날개를 달아주는 꼴이 되는 거죠. 때문에 결국 윤 총장의 정치의 길은 조국 전 장관의 재판 결과에 달려있다, 이렇게 보입니다.
■오언종: 알겠습니다. 그렇다면 이제 오늘은 점궤를 뽑는 게 아니라 특별한 장치를 준비했습니다. 윤석열 총장의 속마음은 과연 뭘까요?
■박시영: 내 마음을 아직도 몰라?
■최욱: 갑자기 전두환 목소리를 내.
■박시영: 혹시 두 분도 이 정도면 눈치 채지 않았습니까?
■오언종: 감은 옵니다.
■박시영: 이번 작심 발언은 내가 마음 먹으면 대권에 도전할 수도 있다. 나 정치할 생각도 있다, 이렇게 보이고요. 그러니 통합당을 좋아하는 분께 이렇게 메시지를 전달하는 겁니다. 나를 지지해달라는 의미가 아닐까 싶습니다.
■최욱: 알겠습니다. 관심법 도사님이니까 짧게 하나만 여쭤볼게요. 윤석열 총장이 만약에 지금 집에서 TV를 보신다면 본인을 다루는 이런 방송, 좋아할까요, 싫어할까요?
■박시영: 좋아할 수도 있다. 왜? 정치로 뛰어들 것 같으면 많이 다뤄주는 게 좋죠.
■최욱: 알겠습니다. 박씨도사님 잘 가요.
■오언종: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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