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일 밤 10시 40분경, 경기도 용인시 한 가게 앞.

5명의 젊은 남성들이 모여 앉아있는데요. 자세히 보니 음식을 먹고 있습니다.

음식점 영업이 끝난 시간, 그들이 선택한 곳은 남의 가게 앞이었습니다. 그것도 수도권 5인 이상 집합금지 기간인데 말이죠.

약 20분 간 모여서 음식을 먹던 5인. 흡연까지 하더니, 쓰레기와 담배꽁초는 그대로 두고 자리를 떴습니다.

가게 앞은 그야말로 '난장판'

해당 가게 주인 A 씨는 “코로나 시국에 장사도 예전 같지 않고 많이 힘든데, 내 가게 앞에서 이런 어처구니없는 일까지 벌어져 당황스럽다. 영상 속 친구들이 경각심을 가졌으면 좋겠다.”라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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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시청자 제공
제작: YTN plus 제보팀 (jebo24@ytnplu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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