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정윤경 기자,엄예진 인턴기자,황미현 기자 = "헤어지기 싫어 혼자 있기 싫어서 우린 사랑을 하네."

TV조선 '내일은 국민가수(이하 국민가수)'에서 우승을 차지한 박창근(50), 2위의 김동현(28), 3위 이솔로몬(29)은 코로나19로 외롭게 설을 지내는 사람들을 위해 '외로운 사람들'을 꼽고, 아름다운 하모니를 선보였다.

이솔로몬은 뉴스1과의 인터뷰에서 "프로그램 출연이 마지막 기회일 수도 있겠다 싶었는데 간절한 마음이 통했다"며 "이 감사한 마음을 어떻게 표현해야할지 모를만큼 팬들에게 감사하다"고 출연 소감을 밝혔다.

맏형 박창근은 세 사람과의 케미에 대해 "나이를 떠난 만남을 이어가고 있다"며 "동생들이 저를 편하게 해줘 그것 자체로 너무 고맙고 즐겁다"고 말했다.

'국민가수' TOP3에 오른 세 사람의 이야기와 케미는 영상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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