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미국 캘리포니아에선 홍수에, 산사태까지 나서 난리인데요.

이 지역에 살고 있는 세계적인 유명 인사들 집에도 비상이 걸렸습니다.

샌타바버라의 부촌인 몬테시토 마을.

어제 캘리포니아주 재난 당국은 이 곳에 24시간 동안 최고 200밀리미터의 폭우가 쏟아질 것이라며 긴급 대피령을 내렸습니다.

로스앤젤레스에서 차로 1시간 반 거리인 이곳엔 토크쇼의 여왕 오프라 윈프리, 영국의 해리 왕자 부부, 팝스타 아리아나 그란데 등 유명 인사들이 살고 있는데요.

방송인 엘런 디제너러스는 집 뒤쪽 개울에, 급류가 흐르는 장면을 직접 찍어 공개하기도 했습니다.

홍수와 산사태 위험에, 보안을 중요시하는 톱스타들도 집을 떠나야 하는 상황인데요.

아직 대피 현황은 공개되지 않았습니다.

https://imnews.imbc.com/replay/2023/nwtoday/article/6444500_36207.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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