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U-20 월드컵,
대한민국이 세네갈과 접전을 벌인 끝에
준결승에 진출하는 쾌거를 달성했습니다.
U-20 월드컵의 전신인
1983년 세계청소년축구선수권에서 일궈낸 4강 신화 이후 36년 만입니다.

정정용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U-20 대표팀은
6월 9일, 2019년 FIFA U-20 월드컵
세네갈과의 8강전에서 전,후반 그리고 연장전까지
3-3으로 비긴 뒤 승부차기에서 3-2로 승리를 거뒀습니다.

후반 7분, 이지솔이 세네갈 수비수의 반칙에 걸려 넘어졌고,
주심은 VAR을 통해 페널티킥(PK)을 선언했습니다.
키커로 나선 이강인은 왼발 땅볼 슈팅으로 천금 같은 동점골을 넣었습니다.

U-20 월드컵 8강이라는 큰 무대에서 강인하게 페널티킥을 성공한
멋진 막내형 이강인의 모습 함께 보러 가보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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