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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랜만이죠?이렇게 병원에서의 일상을 담아 보았는데요.저는 현재 두 번째 치료와 마지막 치료를 실패하고호스피스에 들어와 있습니다.모든 것을 포기하고 들어왔다기보단암성통증이 너무 심해져서, 모르핀을 맞으러 왔어요.솔직히 말하자면 작년 한 해는 통증이 너무 심해 감사함보다는 고통이 컸던 한 해였는데요통증이 너무 클 때는 그만 작별을 하고 싶다가도어느 날은 작별이 너무 무서워 숨이 막힐 때가 있어요.이런 고민을 하게 만드는 현실과 몸 상태가 싫다가도받아들이고 주어진 것에 감사할 때가 종종 있네요.처음 유튜브를 시작할 때2022년도를 보낼 수 있을지 모르겠다던 제가이렇게 2025년도 새해를 맞을 수 있어서너무 신기하고 기쁩니다..!몸이 점점 나빠지면서 오른쪽 팔, 다리의 통증과 함께마비가 서서히 진행되고 있다보니굉장히 오랜만에 영상으로 인사드렸어요.현실적으로 제 마지막 영상이 될듯한데..저는 몸 상태가 닿는 만큼, 영상과 커뮤니티로 안부 전하겠습니다!!일상을 살아가고 계시다 반갑게 맞이해주셔요모두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20대 #암환자 #투병생활💌이메일 - aa347234@naver.com후원계좌🌱카카오뱅크 3333-23-4057484제*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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