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명남] 4.15 총선을 16일 앞두고 춘천 MBC 등
언론사가 도내 선거구 3곳에서 여론 조사를
실시했습니다.

여] 먼저, 춘천 철원 화천 양구 갑, 원주 갑, 강릉 등 3개 선거구의 여론조사 결과를
전해드립니다.

이재규 기자가 보도합니다.

◀ＥＮＤ▶
◀ＶＣＲ▶

춘천 철원 화천 양구 갑 선거구
후보 지지도 조사 결과
더불어민주당 허영 후보가 44.2%,
미래통합당 김진태 후보가 37.3%로
오차범위 안에서 허 후보가 다소 높게
나타났습니다.

정의당 엄재철 후보는 6% 지지를 얻었습니다.

허 후보는 30대와 40대에서,
김 후보는 60대 이상에서 지지도가 높았습니다.

원주 갑 선거구는
민주당 이광재 후보가 46.8% 지지를 얻어
통합당 박정하 후보 24.8%보다 높았습니다.

무소속 권성중 후보는 8.4% 였습니다.

적극적 투표 의향층에서는 이광재 후보 54.4%, 박정하 후보 28.0%로 격차가 더 벌어졌습니다.

강릉 선거구에서는
민주당 김경수 후보가 24.8%,
무소속 권성동 후보가 24.6%로 오차 범위내
접전 양상입니다.

무소속 최명희 후보 19.8%,
통합당 홍윤식 후보 14.4% 순이었습니다.

김경수 후보는 30대와 40대에서,
권성동 후보는 60대 이상에서
지지도가 비교적 높았습니다.

정당 지지도는
춘천 철원 화천 양구 갑 선거구의 경우
더불어민주당 43.9, 미래통합당 31.7, 정의당 6.9, 국민의당 2.2, 우리공화당 0.4, 친박신당 0.2% 등이었습니다.

대통령 국정운영평가에 대해서도
잘하고 있다 58.3%,
잘못하고 있다 38.4%로 긍정적 평가가
높았습니다.

엠비시 뉴스 이재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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