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분류 특파원 보고 세계는 지금 (180회_2020.07.25.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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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파원보고세계는지금 #세계는지금 #국제시사
특파원 보고 세계는 지금 (매주 토요일 밤 9:40 KBS 1TV 방송)
■ 중국 장강 대홍수, '최고 수위'싼샤댐 현장을 가다
두 달째 이어지는 호우가 중국을 덮치고 있다.
특히 세계 최대 규모의 댐인 싼샤댐의 수위가 계속 높아져 주민들의 불안을 가중시키고 있다.
호우 피해로 중국 이재민이 4500만 명에 육박, 재산 피해는 우리 돈 20조 원에 이른다고 알려졌다.
싼샤댐의 정상 홍수 조절 최고 수위는 175m.
현재 싼샤댐의 수위는 165m로 최고 수위를 불과 10m정도 남겨둔 상황이다.
또한 부실공사설로 변형이 의심된다는 공공연한 소문이 확산되는가 하면 일각에서는 댐 붕괴설까지 돌고 있는 지경이다.
하지만 중국 당국은 싼샤댐 붕괴설은 유언비어라고 일축하며 댐에 어떠한 변형이나 위험도 없다며 민심을 달래고 있다.
1998년 대홍수 악몽 이후 22년 만에 최악의 집중 홍수를 견디고 있는 중국.
[특파원 보고 세계는 지금] 취재진은 최고 수위에 다다른 싼샤댐 현장을 직접 찾아가 싼샤댐 붕괴설과 장강 일대의 피해 상황을 현장 르포한다.
■ 미국 코로나19 재확산 온상 '밀집 일터'
코로나19 확진자가 빠르게 재확산 중인 미국에서 플로리다, 텍사스, 캘리포니아 주 등 따듯한 남부를 중심으로 일일 사망자와 신규 확진자가 크게 늘었다.
특히 캘리포니아는 22일 기준 1만 1300여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이는 기존 확진자 최다 지역인 뉴욕 주를 넘어서는 수치다.
코로나19 재확산세가 뚜렷해지면서 경제 활동 재개에 나섰던 주들은 식당, 술집, 미용실 등 실내 영업을 중단하는 사실상 재봉쇄령을 내렸다.
우리 교민들이 많이 사는 LA에서도 신규 확진자가 2000~3000명씩 나와 한인 타운도 다시 문을 닫았다.
LA의 한 봉제 공장에선 2,290명 직원 가운데 375명이 감염되고 4명이 숨져 결국 공장은 폐쇄 명령을 받았다.
하지만 확진자는 계속 나오는 실정이다.
LA 보건 당국은 제조공장이나 대형 도매창고 같은 곳이 특히 취약하다며 '밀집 일터가 가장 큰 문제'라며 꼬집었다.
공장이나 창고의 가장 큰 공통점은 대규모로 운영되고 있다는 것과 짧은 거리를 두고 오랜 시간을 일하는 구조여서 바이러스가 전파되기 쉽다는 점이다.
한편, 코로나19 확산세를 막기 위해 마스크 착용을 의무화 하는 곳이 늘고 있다.
하지만 트럼프 대통령이 "마스크 착용은 애국"이라고 발언한 것에 대해 아직도 많은 사람들이 마스크 착용을 거부하거나 반대하는 목소리도 있다.
이번 주 [특파원 보고 세계는 지금]에서는 밀집된 일터에서 확산되는 코로나19로 재봉쇄 조치 갈림길에 선 미국의 상황을 살펴본다.
#특파원보고 #세계는지금 #20200725
특파원 보고 세계는 지금 (매주 토요일 밤 9:40 KBS 1TV 방송)
■ 중국 장강 대홍수, '최고 수위'싼샤댐 현장을 가다
두 달째 이어지는 호우가 중국을 덮치고 있다.
특히 세계 최대 규모의 댐인 싼샤댐의 수위가 계속 높아져 주민들의 불안을 가중시키고 있다.
호우 피해로 중국 이재민이 4500만 명에 육박, 재산 피해는 우리 돈 20조 원에 이른다고 알려졌다.
싼샤댐의 정상 홍수 조절 최고 수위는 175m.
현재 싼샤댐의 수위는 165m로 최고 수위를 불과 10m정도 남겨둔 상황이다.
또한 부실공사설로 변형이 의심된다는 공공연한 소문이 확산되는가 하면 일각에서는 댐 붕괴설까지 돌고 있는 지경이다.
하지만 중국 당국은 싼샤댐 붕괴설은 유언비어라고 일축하며 댐에 어떠한 변형이나 위험도 없다며 민심을 달래고 있다.
1998년 대홍수 악몽 이후 22년 만에 최악의 집중 홍수를 견디고 있는 중국.
[특파원 보고 세계는 지금] 취재진은 최고 수위에 다다른 싼샤댐 현장을 직접 찾아가 싼샤댐 붕괴설과 장강 일대의 피해 상황을 현장 르포한다.
■ 미국 코로나19 재확산 온상 '밀집 일터'
코로나19 확진자가 빠르게 재확산 중인 미국에서 플로리다, 텍사스, 캘리포니아 주 등 따듯한 남부를 중심으로 일일 사망자와 신규 확진자가 크게 늘었다.
특히 캘리포니아는 22일 기준 1만 1300여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이는 기존 확진자 최다 지역인 뉴욕 주를 넘어서는 수치다.
코로나19 재확산세가 뚜렷해지면서 경제 활동 재개에 나섰던 주들은 식당, 술집, 미용실 등 실내 영업을 중단하는 사실상 재봉쇄령을 내렸다.
우리 교민들이 많이 사는 LA에서도 신규 확진자가 2000~3000명씩 나와 한인 타운도 다시 문을 닫았다.
LA의 한 봉제 공장에선 2,290명 직원 가운데 375명이 감염되고 4명이 숨져 결국 공장은 폐쇄 명령을 받았다.
하지만 확진자는 계속 나오는 실정이다.
LA 보건 당국은 제조공장이나 대형 도매창고 같은 곳이 특히 취약하다며 '밀집 일터가 가장 큰 문제'라며 꼬집었다.
공장이나 창고의 가장 큰 공통점은 대규모로 운영되고 있다는 것과 짧은 거리를 두고 오랜 시간을 일하는 구조여서 바이러스가 전파되기 쉽다는 점이다.
한편, 코로나19 확산세를 막기 위해 마스크 착용을 의무화 하는 곳이 늘고 있다.
하지만 트럼프 대통령이 "마스크 착용은 애국"이라고 발언한 것에 대해 아직도 많은 사람들이 마스크 착용을 거부하거나 반대하는 목소리도 있다.
이번 주 [특파원 보고 세계는 지금]에서는 밀집된 일터에서 확산되는 코로나19로 재봉쇄 조치 갈림길에 선 미국의 상황을 살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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