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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뉴스] 2020.10.05
육군 3사단, 전차포 사격 훈련…달리는 K1 전차 사격 명중 영상 SNS 화제
최근 SNS를 통해 전차 사격훈련의 모습은 많이들 보셨을 텐데, 달리는 전차가 표적지를 정확히 명중시키는 장면은 쉽게 찾아보기 힘드셨을 겁니다. 육군 3사단 전차대대가 최근 K1전차 사격훈련 때 이 모습을 담아 SNS에 올려 화제가 됐습니다. 자세한 소식은 정치훈 대위가 전해드립니다.
앞을 향해 내달리는 전차의 포신이 불을 내뿜자.곧장 포탄이 날아가 표적지를 명중시킵니다.
전차마다 붙어있는 해골모양의 부대 표시가 단번에 육군 3보병사단. 백골부대임을 알아차리게 만듭니다.
지난 9월 14일부터 1주일간 진행된 육군 3사단 전차대대 전차포 사격훈련 현장의 모습입니다.
매년 2회 진행되는 전차포 사격과 부대 전투력 측정을 위해 진행된 훈련.
대대는 1주일 간 진행된 훈련에서 전차 승무원들의 현재 수준도 평가하고, 더불어 부대 전투력도 함께 측정할 수 있었습니다.
이번 훈련간 소모된 포탄 수만하더라도 연습탄과 고폭탄 등 600여발.
특히 눈길을 끄는 점은 고속으로 달리는 K1 전차가 약 1km 떨어진 표적지를 정확히 명중시키는 모습입니다.
부대 전차 중 무작위로 선정한 전차 1개 중대인 K1전차 13대가 기동 중 발사한 포탄 52발 모두 표적지에 명중시킨 성과는 평소 훈련을 철저히 준비해 온 부대의 결과물입니다.
대대구호가 ‘할 수 있다, 하면 된다, 해보자’입니다. 이번 전차포 사격을 통해 얻은 성과라 함은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자칫 위축 될 수 있는 대대원들에게 자신감과 긍정의 에너지를 불어넣어 줬다고 확신합니다. 또한, 장비를 다루는 부대들이 그러하듯 항상 어린아이 장난감 다루듯 맡은 바 책임을 다하는 자세로 훈련에 임해 우수한 성과를 달성했다고 평가하고 있습니다.
한편, 육군 3사단은 해당 전차포 사격훈련 뿐만 아니라 포탄사격에서 신병수료식에 이르기까지 지속적으로 SNS를 활용한 부대 홍보를 지속해 오고 있습니다.
국방뉴스 정치훈입니다.
육군 3사단, 전차포 사격 훈련…달리는 K1 전차 사격 명중 영상 SNS 화제
최근 SNS를 통해 전차 사격훈련의 모습은 많이들 보셨을 텐데, 달리는 전차가 표적지를 정확히 명중시키는 장면은 쉽게 찾아보기 힘드셨을 겁니다. 육군 3사단 전차대대가 최근 K1전차 사격훈련 때 이 모습을 담아 SNS에 올려 화제가 됐습니다. 자세한 소식은 정치훈 대위가 전해드립니다.
앞을 향해 내달리는 전차의 포신이 불을 내뿜자.곧장 포탄이 날아가 표적지를 명중시킵니다.
전차마다 붙어있는 해골모양의 부대 표시가 단번에 육군 3보병사단. 백골부대임을 알아차리게 만듭니다.
지난 9월 14일부터 1주일간 진행된 육군 3사단 전차대대 전차포 사격훈련 현장의 모습입니다.
매년 2회 진행되는 전차포 사격과 부대 전투력 측정을 위해 진행된 훈련.
대대는 1주일 간 진행된 훈련에서 전차 승무원들의 현재 수준도 평가하고, 더불어 부대 전투력도 함께 측정할 수 있었습니다.
이번 훈련간 소모된 포탄 수만하더라도 연습탄과 고폭탄 등 600여발.
특히 눈길을 끄는 점은 고속으로 달리는 K1 전차가 약 1km 떨어진 표적지를 정확히 명중시키는 모습입니다.
부대 전차 중 무작위로 선정한 전차 1개 중대인 K1전차 13대가 기동 중 발사한 포탄 52발 모두 표적지에 명중시킨 성과는 평소 훈련을 철저히 준비해 온 부대의 결과물입니다.
대대구호가 ‘할 수 있다, 하면 된다, 해보자’입니다. 이번 전차포 사격을 통해 얻은 성과라 함은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자칫 위축 될 수 있는 대대원들에게 자신감과 긍정의 에너지를 불어넣어 줬다고 확신합니다. 또한, 장비를 다루는 부대들이 그러하듯 항상 어린아이 장난감 다루듯 맡은 바 책임을 다하는 자세로 훈련에 임해 우수한 성과를 달성했다고 평가하고 있습니다.
한편, 육군 3사단은 해당 전차포 사격훈련 뿐만 아니라 포탄사격에서 신병수료식에 이르기까지 지속적으로 SNS를 활용한 부대 홍보를 지속해 오고 있습니다.
국방뉴스 정치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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