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정치/사회 결국 사퇴한 김형오…유승민계부터 탄핵오적까지 미래통합당 공천대란 관계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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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핑크준표_극대노 #옥중서신_의식 #사천
박시영/ 윈지코리아컨설팅 대표
20. 3. 10. KBS1 '더 라이브' 방송 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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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터뷰 내용을 인용, 보도할 때는 프로그램명 KBS '더 라이브'을 정확히 밝혀주시기 바랍니다.
■박시영: 오늘은 미래통합당 공천 내용을 준비했는데요. 김형오 공천관리위원장이 과감하게 물갈이 공천을 하면서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이와 관련해서 이야기를 드리고자 합니다
■최욱: 오늘은 미래통합당의 공천 분석을 해주신다는 거죠? 그 어렵다는 컷오프도 중진 의원들 다 시키고 있고 뭔가 잘하는 느낌도 있거든요
■박시영: 시원시원하게 하고 있죠. 국민들 박수도 많이 받고 있습니다. 그런 한편에 칼질을 할 때 정교하게 했어야 하는데 정교함이 좀 떨어진다는 비판 또한 있습니다. 제가 몇몇 인물들을 통해서 김형호 씨 공천이 어떤 상황으로 흘러가고 있는지 짚어보고자 합니다
■오언종: 인물 중심의 분석이네요
■박시영: 그렇습니다
■오언종: 첫 번째 인물 살펴볼까요?
■최욱: 홍준표 전 대표입니다.
■오언종: 논란의 중심에 서있죠
■박시영: 홍준표 전대표의 경우에는 세 가지 이유를 들었습니다. 막말,
■최욱: 컷오프 이후
■박시영: 공개적으로 이야기를 하진 않았지만 막말 이미지. 두 번째는 대선과 지방선거 참패의 주역이었다 이렇게 지적을 하는데 홍 전 대표 입장에서는 굉장히 억울할 거예요. 왜냐면 막말이야 그렇다 치고 대선과 지방선거는 어려운 선거였습니다. 보수당 입장에서는
■최욱: 탄핵 이후니까
■박시영: 탄핵 때. 그리고 첫 번째 지방선거 같은 경우는 대통령의 임기 초반이었고 또 북미정상회담 평화의 물결이 몰아쳤기 때문에 야당이 어려웠죠. 본인이 아니라 다른 사람이 나섰더라도 힘든 선거였다. 왜 나만 갖고 그러냐 이런 생각이 들 수 있죠. 그래서 공천 혁신이라는 미명하에 정치적 희생양을 삼으려는 것 아니냐. 실질적으로 정치적 사망선고를 내린 거거든요. 그렇기 때문에 반발을 하는 거죠
■최욱: 공천 탈락. 대외적 명분은 그러할 수 있겠습니다만 사실 행간의 의미를 밝혀내는 게 전문가의 역할 아니겠습니까. 왜 공천 탈락을 시켰을까요? 그 의도
■박시영: 고향 출마를 접었잖아요. 양산을에서 김두관 전 지사와 한 판 붙겠다 이때만 해도 사람들이 볼 때는 그럴 만하겠다. 나쁘지 않다
■오언종: 명분이 되잖아요
■박시영: 어. 그런 생각 가졌어요. 근데 이마저도 봉쇄를 시킨 거죠. 왜냐하면 황교안 대표의 대선 가도에 뭔가 이게 정적으로 홍준표 대표가 떠오르고 있기 때문에 정적을 제거하는 목적에서 뭔가 정치적으로 판단한 것 아니냐 이런 의구심이 남는 거죠. 언종: 그래서 홍 전 대표가 컷오프 이후에 기자회견을 통해서 황교안 대표에게 시한을 주면서 직접 해결하라. 이렇게 요구한 겁니까?
■박시영: 그렇습니다. 그렇게 요구를 했지만 아마 답을 안 할 겁니다. 왜냐하면 무시를 하거나 아니면 답을 하더라도 이렇게 이야기를 할 겁니다. 천은 자기가 하는 게 아니다. 공천관리위원장인 김형오 공천관리위원장이 알아서 판단하고 있기 때문에 김형오 위원장한테 물어보세요 이렇게 이야기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최욱: 일각에서는 홍준표 전 대표가 황교안 대표에게 책임을 묻는 것은 무소속으로 나가기 위해서 명분 쌓기 용이다 이런 이야기도 있습니다. 사실입니까?
■박시영: 정확합니다. 그럴 가능성이 높습니다. 무소속으로 만약에 나간다면 대구나 양산을 저울질 하지 않을까 싶고요 아무튼 금주 중에는 결론이 날 것 같습니다
■오언종: 알겠고요. 두 번째 인물로 가볼까요?
■최욱: 미래통합당 공천 분석중입니다
■박시영: 최근에 미래통합당의 공천 내부 분위기가 공천이 아니라 사천이다 이런 말이 있습니다
■최욱: 사사로울 사, 사천
■박시영: 공교롭게 김형오 위원장이 과거 의원 시절에 데리고 있던 보좌진 출신 중에 여러 인사들이 전진배치되고 있거든요. 공천 과정에서. 그러다 보니까 이 논란이 뜨거워진 겁니다. 정점에 이분이 있습니다. 황보승희 분은 뭐냐면 부산 중구 영도구의 구의원도 하셨고 시의원도 하셨던 분인데요 이 지역이 어떤 지역이냐면 김무성 의원의 지역이고 이언주 의원이 그 지역 출마하려고 준비했던 지역입니다. 그런데 이언주는 다른 지역으로 보냈고 이 지역의 추가 공모를 통해서 이분. 황보승희 이분을 경선을 시켰습니다. 그러다 보니까 논란이 커졌는데 분만 있는 게 아니라 다른 분들도 몇 분 있다 보니까 일파만파 커지고 있습니다
■최욱: 김형오 위원장의 라인
■박시영: 라인. 그러니까 김형오 키즈라는 말이 나오고 있습니다. 근데 인천에 중구 강화 옹진군의 단수 공천을 받았던 배준영 예비 후보가 있습니다. 이 후보 역시 김형오 의원 시절에 보좌진이었습니다. 그리고 서울 동대문갑에 단수 공천된 허용범 후보 역시 김 위원장의 대변인 출신이고요. 남을 어떤 지역입니까? 미래통합당 입장에서는 굉장히 당선 가능성이 높죠. 거기에는 정치적 양아들 이렇게 불리우는 최홍 전 맥쿼리투자신탁운용 사장을 전략공천하기도 했습니다. 이러다보니까 당내에서 시끌시끌합니다
■최욱: 안 좋게 보면 그렇게 볼 수도 있다. 래통합당 공천 분석 중입니다. 그러면 세 번째 인물은 누구입니까?
■박시영: 세 번째 인물은
■최욱: 빠밤
■박시영: 이런 거 안 넣어줍니까?
#이혜훈 의원 분석
■최욱: 그럴 시간 없지요. 이혜훈 의원.
■박시영: 다 알잖아요
■최욱: 유명하죠
■박시영: 유승민계 아닙니까. 이분이 서초갑의 국회의원이었는데 거기서 공천 배제가 됐어요 그러면서 갑자기 동대문을로 가서 경선에 참여해라 이렇게 명을 받았습니다. 이러다 보니까 자유 우파 쪽 보수 색이 강한 분들은 이런 이야기를 합니다. 유승민계 안철수계 이런 사람들을 너무 우대한다. 두 번째는 중진 의원들을 무원칙하게 돌려막기를 하고 있다. 이런 불만들이 나오는 거죠
■최욱: 돌려막기라는 게 무슨 말입니까?
■박시영: 자기 연고가 없는 지역에 갑자기 배치를 한다는 거죠. 의원들을. 험지에 파견하는 건 이해가 되는데 무슨 원칙이 있어야 되는데 원칙이 잘 읽혀지지 않는다. 이런 불만이 쏟아지고 있습니다
■오언종: 화면을 통해서 현역 의원들 이야기 나오고 있는데요.
■최욱: 원래 자신의 지역구가 있는데 그 옆으로 갑자기 공천을 한다든지
■박시영: 그렇습니다. 정우택, 주호영, 김용태, 김재원, 안상수, 이언주 김삼화 이런 의원들이 옆 지역이나 아니면 별로 이해 관계가 없는 연고가 없는 그런 지역에 가게 된 거죠
■최욱: 그럼 해당 지역 주민들은
■박시영: 좀 의아하죠
■최욱: 우리 무시하나 이런 생각도 들 수도 있겠네요
■박시영: 그렇습니다
■오언종: 경쟁력이 있겠습니까?
■박시영: 저는 이분들 중에서 몇 분이 과연 살아남을지 예측해봐야 될 거 같은데 어쨌든 험지에 갈 때는 험지에 가면 명분이 있지 않습니까. 근데 그렇게 험지도 아닌데 왜 굳이 저 의원을 이렇게 생각하는 지역도 있기 때문에 생환율을 한 번 지켜보야겠습니다. 얼마나 살아남는지
■오언종: 네. 오늘 권성동 의원까지 컷오프가 됐고요 이른바 박근혜 세력. 친 박근혜 세력들이 이른바 탄핵 오적이라고 불렀던 이들이 모두 공천 배제가 됐습니다. 이건 어떻게 보세요?
■박시영: 참 공교롭게 다섯 분이 다 그렇게 됐어요. 그러다보니까 탄핵을 인정 안 하는 거 아니냐 이런 시각도 나옵니다. 그래서 왜 이 사태가 벌어졌을까 생각해보면 일단 박근혜 전 대통령이 옥중 메시지를 했는데 박근혜 전 대통령을 굉장히 의식한 게 아닌가 첫 번째로 이렇게 보여지고요. 두 번째는 아까 중도 성향의 유승민계 안철수계를 우대하다 보니까 친박 지지층들의 화해 제스쳐 그런 차원이 아닌가 그렇게 읽혀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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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시영: 오늘은 미래통합당 공천 내용을 준비했는데요. 김형오 공천관리위원장이 과감하게 물갈이 공천을 하면서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이와 관련해서 이야기를 드리고자 합니다
■최욱: 오늘은 미래통합당의 공천 분석을 해주신다는 거죠? 그 어렵다는 컷오프도 중진 의원들 다 시키고 있고 뭔가 잘하는 느낌도 있거든요
■박시영: 시원시원하게 하고 있죠. 국민들 박수도 많이 받고 있습니다. 그런 한편에 칼질을 할 때 정교하게 했어야 하는데 정교함이 좀 떨어진다는 비판 또한 있습니다. 제가 몇몇 인물들을 통해서 김형호 씨 공천이 어떤 상황으로 흘러가고 있는지 짚어보고자 합니다
■오언종: 인물 중심의 분석이네요
■박시영: 그렇습니다
■오언종: 첫 번째 인물 살펴볼까요?
■최욱: 홍준표 전 대표입니다.
■오언종: 논란의 중심에 서있죠
■박시영: 홍준표 전대표의 경우에는 세 가지 이유를 들었습니다. 막말,
■최욱: 컷오프 이후
■박시영: 공개적으로 이야기를 하진 않았지만 막말 이미지. 두 번째는 대선과 지방선거 참패의 주역이었다 이렇게 지적을 하는데 홍 전 대표 입장에서는 굉장히 억울할 거예요. 왜냐면 막말이야 그렇다 치고 대선과 지방선거는 어려운 선거였습니다. 보수당 입장에서는
■최욱: 탄핵 이후니까
■박시영: 탄핵 때. 그리고 첫 번째 지방선거 같은 경우는 대통령의 임기 초반이었고 또 북미정상회담 평화의 물결이 몰아쳤기 때문에 야당이 어려웠죠. 본인이 아니라 다른 사람이 나섰더라도 힘든 선거였다. 왜 나만 갖고 그러냐 이런 생각이 들 수 있죠. 그래서 공천 혁신이라는 미명하에 정치적 희생양을 삼으려는 것 아니냐. 실질적으로 정치적 사망선고를 내린 거거든요. 그렇기 때문에 반발을 하는 거죠
■최욱: 공천 탈락. 대외적 명분은 그러할 수 있겠습니다만 사실 행간의 의미를 밝혀내는 게 전문가의 역할 아니겠습니까. 왜 공천 탈락을 시켰을까요? 그 의도
■박시영: 고향 출마를 접었잖아요. 양산을에서 김두관 전 지사와 한 판 붙겠다 이때만 해도 사람들이 볼 때는 그럴 만하겠다. 나쁘지 않다
■오언종: 명분이 되잖아요
■박시영: 어. 그런 생각 가졌어요. 근데 이마저도 봉쇄를 시킨 거죠. 왜냐하면 황교안 대표의 대선 가도에 뭔가 이게 정적으로 홍준표 대표가 떠오르고 있기 때문에 정적을 제거하는 목적에서 뭔가 정치적으로 판단한 것 아니냐 이런 의구심이 남는 거죠. 언종: 그래서 홍 전 대표가 컷오프 이후에 기자회견을 통해서 황교안 대표에게 시한을 주면서 직접 해결하라. 이렇게 요구한 겁니까?
■박시영: 그렇습니다. 그렇게 요구를 했지만 아마 답을 안 할 겁니다. 왜냐하면 무시를 하거나 아니면 답을 하더라도 이렇게 이야기를 할 겁니다. 천은 자기가 하는 게 아니다. 공천관리위원장인 김형오 공천관리위원장이 알아서 판단하고 있기 때문에 김형오 위원장한테 물어보세요 이렇게 이야기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최욱: 일각에서는 홍준표 전 대표가 황교안 대표에게 책임을 묻는 것은 무소속으로 나가기 위해서 명분 쌓기 용이다 이런 이야기도 있습니다. 사실입니까?
■박시영: 정확합니다. 그럴 가능성이 높습니다. 무소속으로 만약에 나간다면 대구나 양산을 저울질 하지 않을까 싶고요 아무튼 금주 중에는 결론이 날 것 같습니다
■오언종: 알겠고요. 두 번째 인물로 가볼까요?
■최욱: 미래통합당 공천 분석중입니다
■박시영: 최근에 미래통합당의 공천 내부 분위기가 공천이 아니라 사천이다 이런 말이 있습니다
■최욱: 사사로울 사, 사천
■박시영: 공교롭게 김형오 위원장이 과거 의원 시절에 데리고 있던 보좌진 출신 중에 여러 인사들이 전진배치되고 있거든요. 공천 과정에서. 그러다 보니까 이 논란이 뜨거워진 겁니다. 정점에 이분이 있습니다. 황보승희 분은 뭐냐면 부산 중구 영도구의 구의원도 하셨고 시의원도 하셨던 분인데요 이 지역이 어떤 지역이냐면 김무성 의원의 지역이고 이언주 의원이 그 지역 출마하려고 준비했던 지역입니다. 그런데 이언주는 다른 지역으로 보냈고 이 지역의 추가 공모를 통해서 이분. 황보승희 이분을 경선을 시켰습니다. 그러다 보니까 논란이 커졌는데 분만 있는 게 아니라 다른 분들도 몇 분 있다 보니까 일파만파 커지고 있습니다
■최욱: 김형오 위원장의 라인
■박시영: 라인. 그러니까 김형오 키즈라는 말이 나오고 있습니다. 근데 인천에 중구 강화 옹진군의 단수 공천을 받았던 배준영 예비 후보가 있습니다. 이 후보 역시 김형오 의원 시절에 보좌진이었습니다. 그리고 서울 동대문갑에 단수 공천된 허용범 후보 역시 김 위원장의 대변인 출신이고요. 남을 어떤 지역입니까? 미래통합당 입장에서는 굉장히 당선 가능성이 높죠. 거기에는 정치적 양아들 이렇게 불리우는 최홍 전 맥쿼리투자신탁운용 사장을 전략공천하기도 했습니다. 이러다보니까 당내에서 시끌시끌합니다
■최욱: 안 좋게 보면 그렇게 볼 수도 있다. 래통합당 공천 분석 중입니다. 그러면 세 번째 인물은 누구입니까?
■박시영: 세 번째 인물은
■최욱: 빠밤
■박시영: 이런 거 안 넣어줍니까?
#이혜훈 의원 분석
■최욱: 그럴 시간 없지요. 이혜훈 의원.
■박시영: 다 알잖아요
■최욱: 유명하죠
■박시영: 유승민계 아닙니까. 이분이 서초갑의 국회의원이었는데 거기서 공천 배제가 됐어요 그러면서 갑자기 동대문을로 가서 경선에 참여해라 이렇게 명을 받았습니다. 이러다 보니까 자유 우파 쪽 보수 색이 강한 분들은 이런 이야기를 합니다. 유승민계 안철수계 이런 사람들을 너무 우대한다. 두 번째는 중진 의원들을 무원칙하게 돌려막기를 하고 있다. 이런 불만들이 나오는 거죠
■최욱: 돌려막기라는 게 무슨 말입니까?
■박시영: 자기 연고가 없는 지역에 갑자기 배치를 한다는 거죠. 의원들을. 험지에 파견하는 건 이해가 되는데 무슨 원칙이 있어야 되는데 원칙이 잘 읽혀지지 않는다. 이런 불만이 쏟아지고 있습니다
■오언종: 화면을 통해서 현역 의원들 이야기 나오고 있는데요.
■최욱: 원래 자신의 지역구가 있는데 그 옆으로 갑자기 공천을 한다든지
■박시영: 그렇습니다. 정우택, 주호영, 김용태, 김재원, 안상수, 이언주 김삼화 이런 의원들이 옆 지역이나 아니면 별로 이해 관계가 없는 연고가 없는 그런 지역에 가게 된 거죠
■최욱: 그럼 해당 지역 주민들은
■박시영: 좀 의아하죠
■최욱: 우리 무시하나 이런 생각도 들 수도 있겠네요
■박시영: 그렇습니다
■오언종: 경쟁력이 있겠습니까?
■박시영: 저는 이분들 중에서 몇 분이 과연 살아남을지 예측해봐야 될 거 같은데 어쨌든 험지에 갈 때는 험지에 가면 명분이 있지 않습니까. 근데 그렇게 험지도 아닌데 왜 굳이 저 의원을 이렇게 생각하는 지역도 있기 때문에 생환율을 한 번 지켜보야겠습니다. 얼마나 살아남는지
■오언종: 네. 오늘 권성동 의원까지 컷오프가 됐고요 이른바 박근혜 세력. 친 박근혜 세력들이 이른바 탄핵 오적이라고 불렀던 이들이 모두 공천 배제가 됐습니다. 이건 어떻게 보세요?
■박시영: 참 공교롭게 다섯 분이 다 그렇게 됐어요. 그러다보니까 탄핵을 인정 안 하는 거 아니냐 이런 시각도 나옵니다. 그래서 왜 이 사태가 벌어졌을까 생각해보면 일단 박근혜 전 대통령이 옥중 메시지를 했는데 박근혜 전 대통령을 굉장히 의식한 게 아닌가 첫 번째로 이렇게 보여지고요. 두 번째는 아까 중도 성향의 유승민계 안철수계를 우대하다 보니까 친박 지지층들의 화해 제스쳐 그런 차원이 아닌가 그렇게 읽혀집니다.
#KBS #최욱 더라이브 #매불쇼 #김어준 #뉴스공장 #레전드 #토론 #요약 #홍카콜라 #유시민 #알릴레오 #막말 #황보승희 #이혜훈 #유승민 #김형오 사퇴 #김형오 촛불정신 #박근혜 #의장 #공천 #미래통합당 로고 #새누리당 #간증 #청문회 #문재인 #종료 #여론조사 #리얼미터 #사주 #선관위 #녹취 #김미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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